세계적인 투자 거장 중 앙드레 코스톨라니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. 그는 아래와 같은 말을 한 걸로 유명한데, 그가 제시한 코스톨라니의 달걀은 투자 시장에서 백전불패 전략으로 유명하다. 코스톨라니 달걀이란 무엇이고,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자.
"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,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. by 앙드레 코스톨라니
1. 코스톨라니의 달걀
- 코스톨라니는 거시 경제(기준 금리)에 맞춰 투자 전략을 수정해야 하며, 아래와 같은 코스톨라니의 달걀을 제시했다.
2. 활용법
- 가장 최근에 있던 COVID-19 기간 동안에서 부터 코스톨라니의 달걀을 이용하여 투자 전략을 세워보도록 하겠다.
❶ 저금리 기간(20년~21년)
- COVID-19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모든 국가는 경제에 강력한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초저금리 정책을 취한다.
- 이러한 경우 달걀의 최하단 부분이된다.
- 저금리 구간에 코스톨라니 달걀을 보면 "부동산 매매"라고 적혀 있다.
- 이 전략에 따라, 고정금리로 부동산을 구매한다.
❷ 인플레이션 시작(21년~22년)
- 21년 말부터 물가 상승률이 심상치 않았다. 물가 상승률을 막기 위한 전략 중 대표적으로 기준금리 상승이 있다.
- 물가가 요동치니 채권시장도 요동치기 시작했다. 결국 '22년 4월 미국 장단기 (2년-10년) 역전까지 발발하며 본격적인 금리 인상 신호탄이 쏘아졌다.
- FED 연준에서는 지속적으로 2%대의 물가를 방어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 했었다.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6% 수준까지 치솟으며 big step(50bp)가 아닌 자이언트 step(75bp)까지 거행하면서 급격하게 기준 금리를 올린다.
- [전략] 아래 코스톨라니 달걀을 기반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 부동산을 매매하고 주식을 매수한다.
❸ 인플레이션 둔화 및 고금리 시대(22년~23년)
- 인플레이션이 3%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Control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미국 기준 금리는 약 5.5%에서 지속 유지 중이다.
- 이러한 둔화가 고금리가 시작되면 주식을 매도하고 "CMA, 예금"등 예금성 저축으로 투자금을 이동한다.
❹ 향후 예측
- 지속적인 고금리 기조 유지가 예상되며, 이러한 고금리는 기업들의 경제활동에 치명적이다.
- 결국에는 경기 침체로 이어져 금리를 내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.
3. 추가적인 활용법(기울어진 코스톨라니 달걀)
*해당 의견은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는게 좋을 것 같다.
- 사실 전략이란 아무도 몰랐을 때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다.
- 요즘 투자 시장에서 참여하는 Retail investor는 유튜브 등을 통해 경제 지식이 굉장히 많이 상향 평준화 되어있다.
- 이러한 상황에서 남들보다 한 step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기존 달걀을 약간 기울이면 아래와 같이 된다.
- 또한 금리를 기준으로 하기보단 10년물/7년물 채권 기준으로 아래 달걀을 활용한다면,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다.
'경제 > 경영(Management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재무/회계] 영업 이익(Operating income) (0) | 2021.06.21 |
|---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