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나왔던 어남선생의 우유버터파스타를 해보려 한다. 나와 뜨리님은 파스타를 좋아하기에 우유버터 파스타를 아침으로 자주 해먹는 편이다. 또한 라면처럼 조리가 간단하면서 매우 맛있다!
1. 준비 재료
- 우유 300 ml
- 물 350 ml
- 파스타 1~2인분
(데체코 파스타면을 사용했는데, 파스타 등급으로 따지면 평균정도이다. 나중에 파스타 면 순위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)
- 버터 40g, 참치액, 동전 육수
- 간마늘 반 스푼 ~ 한 스푼 (한국인이라면 한 스푼 넣읍시다.)
- 파마산 치즈 및 파슬리 가루
2. 조리 순서
요리는 정말 간단하다.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준비된 자료 다 넣고 끓이고 졸여서 파마산/파슬리 가루 뿌리면 끝이다.
라고 적으면 너무 간단하니깐 그래도 세부적으로 나눠서 알아보자.
1) 우유버터 만들기
- 이왕이면 후라이팬보다는 웍을 쓰는게 좋다. 우리집은 인덕션이 되는 웍이 없어서.. 그냥 후라이팬으로 하였다.
- 계량기로 우유 300 ml, 물 350 ml를 차례로 넣어주자.
- 그리고 참치액 한스푼, 동전 육수 1개, 버터 40g을 넣어주자.
2) 파스타 면 투입
- 파스타 면을 1~2인분에 맞게 넣어주자.
- 파스타 요리가 처음이라면 100원 동전은 1인분, 500원 동전 크기는 2인분이라고 외워두면 된다.
- 여기까지하면 요리의 9할이 끝났다. (엄청나게 간단하다..!)
- 아 그리고 우리집은 버터를 이렇게 분할한 뒤 사용하기 편하게 에어프라이용 종이로 분리하여 냉동보관하여 사용한다.(굉장히 편함)
- 후라이팬에 하다보니 면들이.. 튀어나온다. 살짝 살짝 눌러주면서 요리를 해주자.
- 아래 처럼 동전육수 친구가 잘 안 풀어지니 틈틈이 확인해주자
- 이렇게 강불로 10분간 잘 저으면서 졸여주고, 적당한 농도가 되면 간마늘 한 스푼을 넣어주자.
3) 마무리
- 꾸덕해지면 이제 그릇에 적당히 플레이팅해주고 파마산치즈 및 파슬리가루를 뿌려 마무리하면 된다.
3. 요리 후기
- 너무나 간편하다. 이렇게 간편하면서 이렇게 맛있으면서 이렇게 요리 잘하는 척을 할 수 있는 파스타 요리가 있을까 싶다.
- 아 그리고, 처음으로 데체코 파스타 면을 사용하였는데 왜 좋은 파스타면을 써야하는지도 알 수 있었다. (돈이 최고다 ㅎㅎ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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